22. 01. 30 디젤차는 관리가 까다로운 대신, 연비가 좋아 하루 100km 이상 운전하는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다. 오늘은 뎀퍼풀리 교환한 이력을 남기려 한다. 겨울도 왔고 차를 정비해볼까 하는 생각에 보닛을 열어 뎀퍼풀리를 봤는데 육안으로도 보이는 갈라짐... 교환이 필요해 보였다. 청주-대전을 오고 가는 나에겐 대전에서 있는 시간이 더 오래 있기 때문에 대전에서 믿을만한 정비소를 찾아야 했고 회사 근처 카센터를 찾던 중 허름한 건물의 카센터를 보게 됐다. 회사에서 걸어서 단 1분. 좁디 좁은 그 카센터에 BMW, 벤츠의 차가 즐비해있었다. '역시.. 맛집의 간판도 허름하지 않은가..' 차를 바로 입고 시켜서 뎀퍼풀리 교환을 부탁드렸다. 빼고 보니 심각했다.. 풀리와 밸트는 많이 삭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