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요즘 30대가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은 내 주변을 찾아봐도 없어서 (30대,40대 포함) 음쓰 처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모를 것이다. 도심에 살고 있는 단독주택 사람들은 음쓰통이라는 걸 다이소나 마트에서 구매하여 일주일에 2번 일요일, 수요일 또는 화요일, 목요일 일정한 시간에 방문하여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간다. 아파트는 1층? 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쓰는 큰 음쓰통에 다같이 모아서 버리는 것 같다. 정해진 시간과 요일에 맞춰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아야만 냄새나는 음쓰들을 수거해 가는데이 일정도 사실 일정하지 않다. 저녁준비를 하는 와이프 입장에서는 내 퇴근시간에 밥하랴, 음쓰처리해서 내놓으랴, 애기 보랴 굉장히 정신없는 시간은 보낸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 하는 날..